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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 단기/태국 방콕,치앙마이(2016)10

[치앙마이] 숙소 후기 / CM 아파트먼트 CM apartment 이번 포스팅은 4박 내내 잘 머물다 간 CM아파트이다. CM Apartment 9/2 Soi 7 Moon Muang Road A, Old City, Chiang Mai, Thailand 50200 9/2 ซอย 7 ถนน มูลเมือง อำเภอเมือง เชียงใหม่, เขตเมืองเก่า, เชียงใหม่, ประเทศไทย 50200 Tel : +66-6653222100 cmapartment@yahoo.com https://www.google.co.kr/maps/place/CM+Apartment/@18.792606,98.9924293,18.75z/data=!4m5!3m4!1s0x30da3abd1b140755:0x474da26b2a88a2fc!8m2!3d18.7926678!4d98.99263.. 2020. 5. 24.
[치앙마이] 맛집 후기 / 치앙마이 THE HOUSE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 점심에, 다시 레스토랑에 들렀다. 두시부터 다시 홀 전체를 빌린 사람이 있대서, 점심때만 잠깐 식사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금방 먹고 나오니까 상관없었지만. 레스토랑 본관은 옆에 바로 숍과 이어져 있는 형태였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매우 괜찮았다. 딱히 큰 돈을 쓴 적이 별로 없어서 돈이 잔뜩 남았던 나는, 먹고 싶은 걸 전부 주문해 보았다. 생소한 생강 주스와 그린 커리, 밥, 뭔지 모를 태국식 칩 세트.. 였다. 직원이 매우 친절했는데, 이 음료를 추천해 주길래 주문했다. 생강이라고 해서 매울까 봐 긴장했지만, 이내 최고의 선택인 걸 알았다. 달달하면서도 상큼하다. 나오면서 엄청 감탄한 요리이다. 긴 이파리(?.. 대파 같은 건가.. 근데 대파의 향은 아니었음.. 2020. 5. 24.
[치앙마이] 여덟째 날 / 치앙마이 맛집 더 하우스 THE HOUSE, GINGER CAFE(2016.06.29) 오늘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어젯밤 미친 듯이 비가 쏟아지더니 아침에 눈을 뜬 일곱 시 반쯤에도 자박하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등이 조금 아픈 정도라서 좀 더 누워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그전에 핸드폰 탑업이 잘 되자 않아서 눈곱도 떼지 않은 채 편의점에 탑업하러 한 번 더 갔는데, 탑업을 해주더니 핸드폰에 어떤 번호로 전화를 해 입력을 해주시고 나서야 탑업한 게 떴다. 어제 했을 때 눌러 줬으면 오늘 100밧을 쓰지 않아도 됐잖아.. 좀 말해주지... 세수도 안 하고 먹은 조식은, 맛있었다. 매일 아침 생각하지만 이 정도 숙소에 매일 조식이 이 정도면(아침은 크게 챙기지 않으므로)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것 같다. 타페 게이트도 가깝고. 다시 방으로 돌아와 뒹굴뒹굴하며 뭘 할까 생각했다. 혼자 레.. 2020. 5. 24.
[치앙마이] 일곱째 날 / 카우 쏘이, 카렌 족 마을과 님만해민(2016.06.28) 아침 날씨는 매우 좋았다. 잠깐 비가 왔다가 그치니, 기온이 내려가서 한결 산뜻했다. 요즘과는 다르게 여덟 시에 일어나서 한결 피곤이 덜했다. 원래는 더 일찍 내려가서 예약한 시간에 아침식사를 해야 했지만, 딱히 숙소 측에서도 시간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조금 뒹굴다 내려갔다. 날씨가 꽤나 좋다.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 오늘은 요거트가 들어간 아침으로 미리 주문했다. 전날 내가 왔다 갔다 할 때 프런트의 직원이 내일 아침은 무엇으로 할 것인지 미리 묻는다. 미리 시간과 메뉴를 말해주면, 내 얼굴을 기억해서 그런지 아침에 내려오자마자 아침을 준비해준다. 아침을 잘 먹는 편이 아닌데도 주는 식사 챙겨 먹느라(사실 아까워서) 점심때까지 꽤나 더부룩했다. 그래서..(?) 방에 들어가 다시 낮잠을 더.. 2020. 5. 24.
[치앙마이] 여섯째 날 / 치앙마이 사원 둘러보기, 치앙마이 선데이마켓(2016.06.26) 기차에서 일어나니 여섯 시도 되기 전이었다. 커튼을 걷고 복도에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바깥 풍경을 구경했다. 몇 시간이나 이어졌을 푸릇푸릇한 창 밖. 추쿵추쿵- 하는 기차 소리가 아찔하다. 치앙마이 기차역에 내리기 20분 전쯤 되니 승무원이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깨웠다. 치앙마이스테이션~ 트웬티 미닛~ 하며 쿵쿵 걸어 다니자 사람들이 한두 명씩 일어나 짐을 정리했다. 역에 도착해서 같이 앉았던 두 남자와 간단한 인사를 하고 쿨하게 헤어졌다. 다음에 또 만나요. 역에서 나오는 순간 여러 명의 택시기사와 마주한다. 다들 타페 게이트까지는 100밧을 부르는데, 순간 깎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잡아타고 말았다. 치앙마이에도 방콕처럼 미터 택시가 있지만 많지 않고 어차피 관광지로 이동한다면 이런 썽태우 택시가 낫.. 2020. 5. 24.
[방콕] 숙소 후기 / 굿데이 호스텔(Good day hostel) 후기 굿데이 호스텔은 지금까지 가봤던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가격도 적당하고 가장 깔끔한 곳이다. 태국에서 싼 게스트하우스를 구하려면 카오산 로드나 다른 곳에서 한없이 싼 곳을 찾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깔끔함과 부대시설, 샤워실을 기대한다면 가성비를 따졌을 때 매우 괜찮은 곳이다. Good Day Hostel 1/13 Soi Petchburi 15, Petchburi Rd., Ratchathewi, Pratunam, Bangkok, Thailand 10400 1/13 ซ.เพชรบุรี 15, ถ.เพชรบุรี, ราชเทวี, ประตูน้ำ, กรุงเทพ, ประเทศไทย 10400 Tel : +66-(0)20013663 gday.hostel@gmail.com www.gooddayhostel.co.. 2020.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