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카페1 [치앙마이] 맛집 후기 / 치앙마이 THE HOUSE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 점심에, 다시 레스토랑에 들렀다. 두시부터 다시 홀 전체를 빌린 사람이 있대서, 점심때만 잠깐 식사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금방 먹고 나오니까 상관없었지만. 레스토랑 본관은 옆에 바로 숍과 이어져 있는 형태였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매우 괜찮았다. 딱히 큰 돈을 쓴 적이 별로 없어서 돈이 잔뜩 남았던 나는, 먹고 싶은 걸 전부 주문해 보았다. 생소한 생강 주스와 그린 커리, 밥, 뭔지 모를 태국식 칩 세트.. 였다. 직원이 매우 친절했는데, 이 음료를 추천해 주길래 주문했다. 생강이라고 해서 매울까 봐 긴장했지만, 이내 최고의 선택인 걸 알았다. 달달하면서도 상큼하다. 나오면서 엄청 감탄한 요리이다. 긴 이파리(?.. 대파 같은 건가.. 근데 대파의 향은 아니었음.. 2020.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