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박물관1 둘째 날, 야쿠시마 국립공원 서부삼림, 야쿠스기 자연관(2017.02.06) 이나카하마 해변에서 매년 돌아오는 거북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에서는 돌아오는 그들의 개체 수를 유지하고 산란 장소를 보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질문하였다. 해변에서 차를 타고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국립공원에 도착했다. 이 국립공원 서부 삼림이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자 원숭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서로 털을 골라주는 원숭이들이 잔뜩 있다. 자동차를 무서워하지 않으며, 운전자 또한 숲에서 난폭하게 운전하지 않는다. 야쿠시마는 한적하고 따뜻한 곳이다. 차에서 원숭이와 사슴을 구경하며 한참을 들어갔다. 적당한 곳에서 내려 안내자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날씨는 화창했지만 숲 안으로 들어오니 햇볕이 들지 않아 바람이 쌀쌀했다. .. 202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