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맛집1 [도쿄] 둘째 날 / 하라주쿠의 메이지신궁, 시부야의 우오베이(2015.02.13) 시부야에서 하라주쿠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같은 라인이라서 금방 도착했다. 하라주쿠에 내려서 안내를 확인하니 메이지 신궁으로 갈 수 있는 출구가 나와있어서 그것을 따라 나왔다.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쭉 가다 보니 신사가 있을 것 같은 장소가 보인다. 관광객 반, 일본인 반이다. 이곳 신사는 신궁으로(메이지신궁), 일반 신사와는 다르게 천황을 모시는 곳이라고 해서 신궁(神宮, 진구)으로 승격해서 부른다. 신사까지 가는 길은 어느 정도 걸어야 하는데, 공원 산책로처럼 깔끔하게 해 두었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이 불었다. 꽁꽁 둘러입었는데도 꽤 춥다. 기도를 하는 현지 주민. 일본에서 그 동네 유명한 신사를 구경하러 가면, 소원을 적는 나무 패에 많은 관광객들이 소원을 적어서 달아놓은 것을 볼 수..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