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게스트하우스1 2018.11.19~21 ~기억을 더듬어서 2020년 06월 01일에 쓰는 2018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이야기~ 19일 아침에 숙소를 나섰다. 친절했던 숙소 직원분과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혼자 나갔다. 다른 직원분과도 인사를 나누고 싶었는데 근무시간이 아니다 보니 볼 수 없었다. 같이 베르사유에 갔던 자매 언니들과 에펠탑에 같이 갔던 언니도 이미 숙소를 떠나고 없었다. 조금 쓸쓸한 마음으로 공항으로 갔다. 나비고 카드는 일주일이 지나 쓸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트램을 타고 한참을 서서 공항까지 갔다.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몇 번의 위기가 있었다. 아침에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당연한가?).. 앉을 수도 없고 가방을 내려놓을 수도, 고쳐맬 수도 없어 고역이었다. 생각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했고, 문제 없이.. 202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