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1 [교토] 다섯째 날 / 금각사, 니조성, 도후쿠지, 후시미이나리타이샤(2015.02.16)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찾아간 금각사. 망한 사진... 날씨는 참 좋았다. 사람도 많았고. 중국인도 많았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방해해서 정말 화가 났다. 여전히 화창할 때 찾아간 니조성. 들어가면서 설명해주는 기계..?를 얻을 수 있었다.(물론 영어) 이번에는 구글 지도를 보니 근처에 지하철이 있길래 보면서 찾아갔다. 하지만 아무리 날씨가 화창해도 지하철 입구를 찾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했다. 한 시간은 헤맨 끝에 겨우 지하철에 들어가서, 표를 사는 간단한 일에 두 번 애먹고, 결국 티켓을 사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도후쿠지에 도착해서 벤치에 앉자마자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 운동화는 엄청 꼬질꼬질해져 있었고(앞코에 구멍은 원래 있었다) 양말도 찢어졌다. 이날 내내 날씨나 너무 좋아서.. 2020. 5. 22. 이전 1 다음